#장봉(Jambon) 파리에 가면 정육점과는 달리 거리에 가끔씩 ‘샤르퀴트리(charcuterie)’라는 특이한 식료품 가게 간판을 볼 수가 있는데, 돼지고기를 가공해서 만든 모든 종류의 식품을 총칭하는 말로 햄에서부터 소시지, 살라미, 순대 등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어 가게의 천장과 벽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갖가지의 돼지 부위들이 꼬리꼬리 한 냄새를 풍기며 매달려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의 가학적인 식습관을 또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. 프랑스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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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장봉(Jambon) 파리에 가면 정육점과는 달리 거리에 가끔씩 ‘샤르퀴트리(charcuterie)’라는 특이한 식료품 가게 간판을 볼 수가 있는데, 돼지고기를 가공해서 만든 모든 종류의 식품을 총칭하는 말로 햄에서부터 소시지, 살라미, 순대 등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어 가게의 천장과 벽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갖가지의 돼지 부위들이 꼬리꼬리 한 냄새를 풍기며 매달려 있는 것을 보면 인간의 가학적인 식습관을 또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. 프랑스는... via IFTTT